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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수염이라고 알려진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하여 몇 가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초기증상을 알고 있어야 즉시 대처를 통해 난감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기에 대충이라도 훑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자 맹장 위치

 

여자 맹장 위치는 남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측 아랫배 부근에 해당할 수 있으나 충수 돌기는 골반 정도에 위치할 수도 있으며, 옆구리 인근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즉 남성과 동일한 우측 아랫배 부근입니다. 맹장의 길이는 약 8~10cm 정도이며, 그 너비는 약 1.3cm 미만으로 크지 않습니다. 다만 이곳에 생기는 염증으로 그 고통이 심할 경우 옷이 다 젖을 정도의  땀을 동반하게 됩니다.

 

맹장염(충수염)

 

맹장의 끝 부분  약 6~9cm 정도의 충수 돌기에 발생한 염증이 있는 것이 맹장염입니다. 그 원인은 정확하지 않나 거의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 폐쇄로 시작되는 질병입니다.

 

이 증상이 10대에 많은 이유는 점막 하 림프소포의 지나친 증식으로 인한 경우고 대부분이며, 성인은 딱딱한 대변의 분석으로 인해 폐쇄가 일어나기 때문인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수염 자체가 무섭다기보다는 방치함으로써 올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이 위험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야 할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1. 복통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합니다. 배의 통증은 오른쪽 아래 부분의 맹장 인근에서 계속 밀려오는 것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맹장이 터질 경우 복강염이 발생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에 따라서 충수 돌기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고열과 오심

내부 세균으로 인한 38도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키고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충수돌기가 골반 내 위치하는 환장의 경우는 배변을 하고 나서도 또 배변을 하고 싶은 느낌을 받으면서 고열을 동반하게 된다는 사실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구토와 설사

변비 증상과 설사,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충수염이 자궁 외 임신 또는 배란통, 골반염과 그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별을 해야 오진이 없을 것입니다.

 

치료방법

맹장염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되었을 때 생기는 후유증이 심한 질병입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충수돌기를 제거 후 항생제 투약으로 빠른 호전이 가능합니다.

 

만약 충수 돌기 인근에 염증이 심하여 고름이 찬 경우는 튜브 삽입을 통하여 고름을 배농하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충수염이 시작되고 48시간 이내 천공(구멍)이 되기에 최대한 빠른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 질병은 예방이 없으며 오로지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맹장염 초기증상은 복통과 고열을 동반하면서 그전부터 변비와 설사를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골반염이나 자궁 외 임신과 구별을 해야 하니 오늘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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