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4가지 확인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상하게 자주 넘어지는 분들은 단순히 나이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치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초기증상을 발견즉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이 질환은 뇌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인간의 뇌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있는데 이 중에서 도파민 호르몬 물질은 운동에 관여한느 중요한 물질입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중뇌의 흑질이란 곳에 보면 도파민이 점점 감소하면서 운동실조, 떨림, 근육의 강직, 자세 불안정, 이동중 넘어짐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중뇌에서 도파민 호르몬이 점점 감소하는 정확한 이유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질환은 젊은 층보다는 거의 대부분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입니다.

 

아질렉트정 이 약 설명서(파킨슨약)

▲ 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여 약물로만 치료가능하다면 정말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킨슨 치료제로 아질렉트정이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 초기 증상은 환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보편적인 특징은 운동기능과 많이 관련됩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저혈압, 소변장애, 성기능 장애, 침흘림, 변비, 우울감, 수면장애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초기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1. 무엇보다 갑자기 물건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몇번을 떨어뜨리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손이 살살 떨리는데 뭔가를 잡으면 떨림 증상이 없어지는 특징을 동반하게 됩니다.

 

2. 걸음걸이의 보폭이 점점 좁아지고 종종걸음을 걷게 되는데 허리가 점점 구부정해진다. 이 때 치료를 하지 못하면 몸에 균형이 무너지면서 이동 중에 자주 넘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3. 걸음과 자세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얼굴 표정이 점점 무표정으로 변해가, 주위에서 왜 웃지를 않냐?, 너무 무표정이다. 이런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4.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초기 증상입니다. 움직임이 많이 느려지고 걸음걸이와 손동작도 느려 집니다. 이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데 식사, 옷 입기, 세수하기, 샤워 등의 모든 동작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비중에서 한쪽 방향부터 증상이 시작되는 분들이 많은데 뒤에서 보면 걸을 때 한쪽팔만 유독 흔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퍼킨정 이 약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처방한다.

▲ 참고로 파킨슨병 치료제로 처방되는 퍼킨정은 효과가 좋은 약물입니다. 퍼킨정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만 확인해 보시면 의외의 수확을 거둘 수 있겠습니다.

 

치료방법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본인과 가족,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서 선택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이 부분은 필수적입니다.

 

파킨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현재 레보도파가 제일 대표적입니다. 위장관에서 흡수된 레보도파 성분은 뇌로 이동하여 도파민 물질로 변환되어 파킨슨으로 고통받는 분의 뇌에서 도파민 부족분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치매까지 같이 온 환자의 경우는 치매 치료제가 별도로 처방이 되며, 심각하게 우울증까지 겹친 경우는 향정신성의약품까지 처방이 되기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의 사용은 달라집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파킨슨 초기증상은 그 증상이 보인다고 낙심할 것이 아니고 꾸준한 운동을 매일 하여야 합니다. 가족 분들도 집안에서 넘어질 환자를 위해 모서리 완충장치를  해 놓고, 화분이나 TV 등은 낮고 작은 것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에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팡이나 등산 스틱은 항상 휴대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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