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연고(강아지에게 사용합니다.)

스킨연고

오늘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은 것이 말은 못해도 잘 못먹으면 토하고, 피부에 뭐가 올라고오고, 양치질 잘 안해주면 치아가 썩는 등의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손과 발을 물고 빠는 행위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기에 이런 강아지는 분면 습진이나 기타 피부질환으로 가려워서 긁는 행동을 하는 것이므로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강아지 습진연고인 스킨연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킨연고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강아지가 발을 맛이게 빨고 있는 발사탕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약국마다 가격은 다르나 보통 15,000원인 스킨연고는 저렴한 약은 아닙니다. 동물약국뿐 아니라 일반 약국(사람약국)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1개의 튜브는 100g의 용량으로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효과가 보이면 휴약기는 약 10일 정도 가져야 한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 성분의 특성상 장기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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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살리실산메칠 : 염증과 소염, 통증 완화

- 염산디펜히드라민 :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 산화아연 : 피부의 진정작용

- 침강유황 : 항염작용과 각질 용해

- DL캄파 : 청량감으로 인한 가려움 개선

- 프레드니솔론 :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소염, 염증작용

 

 

위와 같은 성분의 조합을 가지고 있으면, 냄새는 강아지들이 싫어 하는 유황과 파스냄새를 섞어 놓았습니다. 제형 자체는 상당히 꾸덕하며, 입자가 느껴질 정도로 거친 타입 입니다.

 

효능

스킨연고는 일반 피부병 치료 및 급성 습진이나 만성 습진, 사료진에 의한 피부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곤충의 흡혈 피부병, 알레르기성 피부염, 독성복행진, 낙설성, 소양성 피부염, 기타 피부염 증상 등 다양한 강가지 피부 병변에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이 연고는 너무 꾸덕하여 이 약을 바르고 나서 강아지 발을 닦이려고 보면 잘 떨어지지 않고 껌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것 입니다. 반드시 털을 깍은 뒤 약을 투약해야 합니다.

 

 

사용방법

보통 스킨연고는 강아지 피부 질환에 바로 발라주되 약 2주 정도 사용을 하고 10일의 휴약기를 가져야 합니다. 떡지게 바르는 연고가 아니며 얇게 펴 발라주어야 합니다. 많이 바른다고 하여 효과가 더 빠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발에 바를때는 반드시 털을 제거하여야 효과를 제대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 발에 발라 놓으면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약을 다 바닥에 도포하고 다니기에 되도록 애견 양말을 착용시켜 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애견양말은 다이소에섶 1,000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스킨연고관련 글이 강아지 습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