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폼 천식에 사용하는 흡입제

오늘은 천식치료제로 처방되는 플루티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플루티폼 흡입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기에 약국에서 아무나 구입이 불가합니다. 이 약은 한번 처방을 받으면 증상의 호전이 되는 듯해도 사용을 임의 중지하지 않고 매일 사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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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폼 사용자는 누구?

이 약은 천식환자의 증상 완화와  유지요법을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기존의 세레타이드 성분과 심비코트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로 처방되는데 지난 2013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왔습니다.

 

 

성분과 효능

플루티폼은 스테로이드와 지속형 베타-2를 혼합하여 만든 의약품이다.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성분은 스테로이드로 호흡기 조직 염증 완화뿐 아니라 강한 혈관 수축작용을 통하여 부종이나 울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은 베타 2 차단제로 평활근 베타-2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작용하여 기관지 확장과 원활한 호흡으로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이 약은 18세 미만에게 투약을 금지하고 있으며 만성 폐쇄성 질환 환자에게도 처방을 하지 않아야 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사용방법

 

 

하루에 두번 사용 가능한 플루티폼은 아침 2번, 저녁 2번씩을 분무하면 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딱 1달을 이용하는데 1통 기준 총 120회 분사가 가능하다.

 

플루티폼 흡입제는 총 3가지(50/5, 125/5, 250/10) 용량이 있는 5세 이상은 50/5를 사용, 125/5는 12세 이상,  250/10은 18세 이상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다.

 

위 그림처럼 사용하면서 용량 표시창을 잘 체크해야 한다. 10단위로 떨어지는 구간은 120회 ~ 60회까지며, 60회 이하는 5회마다 숫자가 떨어진다. 특히 25회가 남은 시점에는 표시 색상이 붉은색으로 변하여 다시 처방받아 올 것을 알려주게 되니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위 천식흡입치료제는 흡입하면 끝이 아니고 흡입을 하고 나서 숨을 참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숨을 참아야 약이 폐까지 도달되기 때문이다.

 

 

부작용

 

 

천식 흡입제는 사용하면서 환자에 따라서 구내염이나 칸디다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흡입하고 나서 입안에 약액이 남아 있지 않도록 물로 충분하게 헹궈내기 위해 5회 정도의 가글을 권장한다. 입안에 약물이 남아 있을 경우 입안 면역 환경의 저하로 다양한 감염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천식치료제를 사용하면서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에 의한 성대 근육 조직이 예민해지고 부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쉰 목소리가 계속 나온다면 약을 사용 후 반드시 가글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서 약이 목에 남아 있지 않고 넘어가도록 해 주어야 한다.

 

천식치료제는 분면 좋은 약임에는 확실합니다. 다만 위와 같은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 함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최소 용량이 사용으로 처방된 양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 블로그 방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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