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넬캡슐 이 약은 간질환 치료제로 처방된다.

펜넬 캡슐

간질환 치료제 알아보기

 

이 약은 파마킹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 가능한 약으로 갈색과 빨간색의 장방형 경질캡슐이다. (보험코드 652300700)

 

성분과 효능

□ 마늘유 50mg

□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25mg

 

읽기도 어려운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는 BDD라고도 하는데 이 성분은 간세포에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간세포 내 지질 과산화를 막아 간을 지켜주는 성분이다.

 

 

즉 ALT, AST, GPT 등의 간 염증 지수를 빠르게 낮추고 대사효소의 활성을 유도해 주는데 이로써 간 내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만성간염은 간세포 괴사나 간의 염증이 몇 달간 지속되었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간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술, 의약품, 자기 면역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되면 간세포의 대량 파괴로 간 기능이 형편없이 떨어지게 된다.

 

간염이 급격하게 진행될 경우 간부전은 물론 의식장애를 동반하게 되기에 미리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경변이 될 수 있기에 치료를 제때 해 주어야 한다. 펜넬 캡슐은 이렇게 간장애로 인하여 ALT가 상승되어 있는 만성간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약이다.

 

참고로 시중에 간질환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셀트리온 제약의 고덱스 캡슐이 아주 유명하다. 고덱스 캡슐도 간수치 상승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니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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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방법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2 캡슐을 하루 세 번 식후에 복용한다. 다만 이 약은 간경변 환자, 활동성 간염이 만성인 환자가 복용해서는 안된다. 증상을 더 악화시키거나 부작용 우려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의사의 별도 처방이 없다면 절대 복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고령자의 경우 일반인 대비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에 약을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부작용

 

 

펜넬 캡슐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나 아래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 흔하지 않으나 구역질과 복부 팽만감이 동반될 수 있다.

□ 일과성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복용 중지하면 금상 회복이 가능하다

□ 울렁거리면서 구강 건조 증상,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기까지 알아본 펜넬 캡슐은 이 정도면 설명이 충분하다. BDD성분 때문에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이다. 만약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간 기능 개선제를 원한다면 우루사나 가네진정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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