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피나정 두가지 토끼를 다잡는다.

오늘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씨엠피나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동일한 성분의 의약품으론 프로페시아란 아주 유명한 약이 있는데 씨엠피나정은 탈모 카피약(제네릭)이라고 보면 된다. 원래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약이 아니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탄생된 성분이나 전립선약의 부작용으로 털이 나는 것을 보고 만든 약이다.

 

 

씨엠피나정은 씨엠지제약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파란색 원형 필름 코팅정 형태의 알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 및 복용이 가능하다. 외관은 아래와 같이 십자 분할선과 CP5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이다.

 

 

성분과 효능

피나스테리드 5mg을 사용하며 그 효능은 양성전립선비대증의 개선, 비후 된 전립선의 퇴행 및 요류 개선, 급성 요폐의 발생빈도 감소, 전립샘 경요도 절제술이나 전립선 수술 필요성 감소가 목적인 약이다. 이렇게 전립선을 치료하는 약으로 탄생하였으나 피나스테리 성분은 DHT를 억제하여 탈모의 진행을 막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카피약(제네릭)이란 뜻은 기존에 출시된 약을 그대로 복제하여 만들었다는 의약품을 뜻한다. 특히 남성형 탈모증은 유전성 탈모증으로 DHT 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이 민감하게 모낭세포를 반응할때 생긴다. 그래서 DHT 호르몬을 억제해 주어야 한다.

 

씨엠피나정

 

복용방법

 

 

식사의 전후 여부를 따지지 않고 하루에 1알 복용한다. 복용기간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많이 복용한다고 하여 머리가 갑자기 많이 나거나 전립선 비대증의 개선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다.

 

단, 전립선관련 환자의 경우 증상의 개선이 된 다 해도 약 6개월 정도의 복용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씨엠피나정의 복용은 신부전 환자나 고령자도 용량 조절이 필요없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복용하면 된다.

 

한다디 언급하자면 탈모의 증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다. 바로 안드로겐형 탈모와 확산성 탈모증상이다. 안드로겐형 탈모의  주 원인은 DHT 호르몬이다. DHT란? 디 하이디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모근세포 파괴물질이 분비되어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씨엠피나정

 

우리나라 대부분의 탈모증상이 바로 이 안드로겐형 탈모다. 확산성 탈모는 휴지기 탈모라고 부르는데, 원인자체는 모발의 영양분 공급부족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여성분들의 출산, 호르몬변화등 다양한 이유로 앞쪽 부위인 이마 보다는 정수리 부위부터 모발들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탈모부위의 확산이 일어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는 먹는 탈모약의 경우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가능한 일반 의약품인 경우 동국제약의 판시딜, 현대약품의 마이녹실과 마이녹실 에스, 멀츠제약의 판토가, 한국존슨앤존슨의 로게인, 갈더마 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가 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경우 엠에스디제약의 프로페시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약의 아보다트, 중외제약의 모나드, 한국콜마의 마이페시아, 한미약품의 피나테드, 중외신약의 네오다트, 한독테바의 자이가드, 한미약품의 두테드등 상당히 많은 약이 우리의 탈모 증상에 대비하고 있다.

씨엠피나정

 

복용 금지자

 

 

씨엠피나 정의 복용으로 우울한 기분이나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보고 되었기에 우울증이 있는 환자가 복용 시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거쳐야 한다. 아래와 같이 피나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은 소아와 여성은 절대 복용 금지해야 한다. 다만간 기능 장애가 있어도 이 약은 복용 가능하기에 신중하기만 하면 된다.

아래 환자는 투약금지

소아나 여성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

유당 불내성이나 유당의 흡수장애 환자

씨엠피나정

 

부작용

환자마다 부작용의 호소 증상은 다양하나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기본적으로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의 증상 호소가 많으니 부작용 증상을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씨엠피나정

 

임산부의 경우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알약이 부서지고 깨진 상태 자체를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의 가루나 깨진 것을 만져도 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임산부 뱃속에 있는 태아가 남아일 경우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DHT 전환 방해를 일으켜 기형 출산 위험성 우려가 있다.

 

물론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은 보통 필름 코팅된 상태라 가루를 만질 일은 없으나 간혹 용량 조절을 위하여 반개씩 약통에 쪼개어 휴대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쪼개진 부스러기 가루도 피부를 통하여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씨엠피나정

 

지속시간

씨엠피나정을 복용한 지 한 달이 넘어가면 분명 머리카락 수의 변화가 생겼을 것이다. 그리고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 역시 그 크기가 많이 정상화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약을 중단하는 순간 억제되어 있던 DHT 호르몬이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데는 약 2주면 충분한데 머리카락의 수와 전립선의 크기가 점점 치료 전의 상태로 되돌갈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 알아본 씨엠피나정은 양성 전립성 비대증과 남성형 안드로겐 탈모증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약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부작용 증상인 사정액 감소, 발기부전, 자살경항등의 부작용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바로피나 진짜 바로날까?

마이페시아 프로페시아 카피약과 비교하지 말자

 

판토가 지금 구매 가능? 판토가 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