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본 여행을 가면 꼭 구매하는 약 목록 중에 소화제 오타이산이 있습니다. 오타이산은 천연 성분으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오타이산은 종류는 산제와 정제로 나뉘어 있으며, 정제에 소화효소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오타이산이 없다면 반하사심탄 처방을 사용하는 국내산 의약품인 상위정의 복용을 고려해 보시면 유용합니다. ▼

 

상위정 확인하기

 

 

 

 

목차

성분과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성분과 효능

오타이산 산제에는 계피, 회향, 육두구, 정향, 진피, 고목, 겐티아나의 건위생약과 제산제 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 침강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합성규산알루미늄에 비오디아스타제란 소화효소가 들어갑니다.

 

정제의 경우 위 성분에 추가로 프로자임 6, 피라 이제 AP6, UDCA 성분을 추가가 함유하고 있습니다. 즉 7가지 생약에 4종의 제산제, 소화효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분을 보면 광범위한 위장약으로 구토, 복부팽만감, 구역, 구토, 트림 등의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미 생약 2종으로 들어간 겐티아나, 고목 성분은 위산 분비 촉진 작용과 방향성 건위제인 육두구, 계피, 회향, 진피 등 성분은 위 기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산제의 경우 매우 미세한 입자를 사용하여 입에 털어 넣었을 경우 부드럽게 녹아 흡수가 되는 것은 기술력이 높다고 칭찬할만합니다. 미세한 입자를 가지고 있음에도 특유의 향을 그대로 잘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타이산과 비슷한 성분을 가진 국내산 소화제도 좋은 약이 정말 많습니다. 온 가족 용으로 불리는 백초시럽의 경우 정장제로 사용하기에 아이는 물론 어른의 불편한 속을 개선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백초시럽 알아보기

 

복용방법

오타이산 복용은 속이 쓰리거나 더부륵할 때만 복용을 하면 됩니다. 가스가 차서 불편한 속에도 복용해도 되나, 필요 이상으로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약은 식후 또는 식간에 하루 3번 복용을 하는 약으로 가루약의 경우 1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1.3g 복용을 하고 8세 ~ 14세의 경우 0.65g을 복용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식간 복용은 식후 2~3시간이 정도 경과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오타이산은 8세 미만이 복용해서는 안 되는 의약품입니다.

 

주의사항

오타이산은 2주일 정도 복용하였음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의사의 별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 약은 투석치료 환자가 복용을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약을 복용하고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발진과 발적, 가려움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하고 복용을 해야 하며,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약이라고 하지만 신장질환환자, 갑상선기능 장애 환자는 전문가와 상담을 한 이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에 대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다른 글 보기

 

모티리톤정 이 약의 정확한 설명!

아마 소화제가 집에 없는 경우는 없을 듯 합니다. 오늘은 소화제로 유명한 모티리톤정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 목차 특징 성분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부작

youndo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