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벨라정 만성콩팥질환에 처방됩니다.

 

오늘은 만성콩팥병 치료제로 처방되는 렌벨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투석환자나 만성신장질환자 분들에게 익숙한 약물로 그 특징은 흰색의 타원형 필름코팅정으로 약의 표면에 벨렌라 800이란 영문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목차

성분과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부작용

 

성분과 효능

 

렌벨라정은 세벨라머탄산염 800mg을 사용하여 투석 중인 만성 신장질환자분의 혈청 인 조절에 도움을 주고, 투석을 받지 않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의 혈청 인 조절에 처방됩니다.

 

세벨라머제제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 계열의 고인산혈증 조절이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쉽게 설명하여 약화된 신장기능 때문에 투석을 받는 환자의 혈청 인 조절을 해 주는 것으로 피 속 인 수치를 낮추어 주게 됩니다.

 

포시가정10mg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치료제

▲ 참고로 당뇨병 유무와 상관없이 만성 콩팥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정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이니 궁금한 분들은 확인 바랍니다.

 

렌벨라정은 식이요법으로 인 조절이 원활치 않는 환자가 복용을 해야 하는데, 특히 투석을 한다고 해도 인을 모두 제거할 수 없기에 이 약의 복용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복용방법

 

렌벨라정은 하루 세 번을 식사와 함께 복용을 해야 합니다. 물론 국산 제네릭시 출시되면서 가격적인 부담이 한시름 놓였다고 하나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약물이 아닙니다.

 

이 약은 인산결합제를 복용하고 있지 않은 환자에게 초기용량 0.8g 내지 1.6g으로 충분하며, 본인의 혈청 인 수치에 따라서 매 식사 시 복용을 하게 됩니다.

 

자디앙정 늦기전에 혈당관리 하자!

▲ 참고로 만성신장질환 및 말기신장질환자의 신기능 손상 등의 위험성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인 자디앙정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렌벨라정의 경우 목표 혈청 인 수치로 조절이 될 때까지 약 2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하루 세 번씩 복용을 해 보는 것이 중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은 해당 성분에 과민반응 하거나, 저인산혈증 환자, 장폐색 환자, 장관협착이나 변비가 있는 환자가 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장관천공이나 장폐색 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약을 복용하고 다른 성분의 약물은 약 3시간 이후 복용을 하는 것을 권장하여, 부정맥 치료제나 항전간제 병용 시 이 약을 복용하기 1시간 이전 복용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대부분은 인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데 닭고기, 조개류, 계란, 소고기,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에 많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작용

렌벨라정의 복용으로 흔하지 않게 일어나는 혈액학적 부작용은 혈전증을 조심해야 하고, 심혈관계 질환은 고혈압을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의 복용으로 나타나는 오심, 구토, 변비, 설사, 고창, 소화불량, 기침 등의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찾은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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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알아본 만성콩팥병 환자의 인 조절을 위해 처방되는 렌벨라정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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