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폐암 치료 신약 처방

폐암이라고 알려진 비소세포폐암은 가장 기본적으로 항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 종류는 표적항암제, 면약항암제, 세포독성항암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산 신약 렉라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폐암 치료제 종류부터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폐암 치료제 종류와 작용기전

 

 

목차

성분과 효능

복용방법

주의사항

부작용

 

성분과 효능

렉라자는 한국 31번째 신약으로 레이저티닙매실산염 성분을 사용합니다. 국내 신약으로는 지난 2018년 역류성 식도염 약인 케이캡정 이후 만 3년 만의 허가이기도 2021년도 허가를 받았으니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이 약은 이전에 폐암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진행성 폐암 환자 및 폐암 세포 성장 관여하는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폐암 세포 증식 억제를 유도하는 제3세대 표적 함암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항암제와 다르게 정상 세포에는 독성이 적다는 사실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본인이 폐암인지도 모른 채 병을 키운다는 사실이기에 폐암 초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확인하기

 

복용방법

렉라자는 기존의 1세대 항암제와 다르게 정상 세포를 죽이지 않고 암세포만 죽이는 진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된 의약품입니다. 다만 이 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약의 보편적인 복용방법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하면 되는데 매일 동일한 시간에 물과 함께 약을 부수거나 가루 내지 않고 복용을 하면 됩니다.

 

다만 삼키기 곤란한(연하곤란) 환자의 경우만 물에 녹여 복용을 하고, 바로 물을 소량 부어 남김없이 복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 동일한 시간대 복용을 깜박한 경우 12시간이 지나기 전 생각난 즉시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렉라자는 현재 산정특례를 받아 자부담 5% 정도면 복용을 해볼 수 있으나 부작용이 심하신 분들은 타그리소로 변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타그리소는 동일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에 부작용이 3개월 안에 나타나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폐암 4기의 경우는 수술이 불가하기에 항암제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렉라자는 독한 약물이기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간질성 폐질환이 나타날 경우 절대 이 약의 복용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부작용

렉라자를 복용하고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환자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나 식사 시 불편할 수 있으며 기침과 발열, 호흡곤란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며칠간 지속되면 즉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눈건조, 눈분비물 증가, 시야 흐림, 각막염, 눈충혈, 구토, 설사 등이 여러 이상반응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암제 특성상 여러 부작용 증상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너무 힘들면 약을 바꾸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항암제 렉라자에 대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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